영국을 경제적으로 고립

영국을 경제적으로 고립시키기 위해 대륙 봉쇄를 발표한 나폴레옹은 1808년 이베리아 반도를 침공해 스페인 왕으로 요셉 보나파르트를 설립했습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영국의 지원을 받아 일어섰고 프랑스와 전쟁을 치른 뒤 1814년까지 이베리아 반도에서 프랑스를 몰아냈습니다. 동시에 나폴레옹은 1812년 러시아 원정을 떠났습니다. 러시아 제국은 경제적 피해를 우려해 프랑스의 대륙 봉쇄를 따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프랑스군이 러시아 원정에서 파괴된 후 철수하자 오스트리아 제국, 프로이센, 러시아 제국은 프랑스에 대해 새로운 전쟁을 개시했습니다. 1813년 10월 라이프치히 전투에서 삼국이 나폴레옹을 물리쳤습니다. 이후 1814년 3월 하순에 영국군과 다른 연합군이 프랑스를 침공해 파리를 점령했습니다. 1814년 4월 연합군은 엘바 섬에서 나폴레옹을 멸망시키고 부르봉 왕을 부활시켰습니다. 그러나 나폴레옹은 1815년 2월 섬에서 탈출해 프랑스의 지배권을 되찾았습니다 연합국은 이에 맞서 제7차 대불동맹을 결성했고, 1815년 6월 워털루 전투에서 승리했습니다. 그 후 나폴레옹은 세인트루이스로 망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