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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증상 알아보고 극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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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이란?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말하듯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입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우울한 감정은 정신적 나약함이라는 편견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때문에 의사 등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를 주저하다 자살 등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0000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우울증 환자는 성인 인구의 약 4.5%인 214만5000여 명이라고 합니다- 2016년 기준
하지만 실제 우울증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64만 명에 불과하다니2016년 숨겨진 환자가 150만 명에 넘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2016년 기준 
그만큼 우울증은 누구라도 쉽게 걸리고 감기처럼 병원에 가기 보다 스스로 견디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울증 증세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려고 합니다
지금 포스팅하고 있는 저의 경우에도 몇해전 강한 우울증에 시달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실직과 자영업 실패후 수입이 없는 날들이 지속되면서  모든게 귀찮고 의욕이 없으며 체중이 10kg 정도나 빠졌습니다

자살을 생각하는 날이 많아 지고 사람들과 어울리기 어려운 상태까지 가는 심신이 모두 피폐해지는 상태를 한동안 지내야 했습니다 그러다 이렇게 지낼 수는 없다는 생각에 병원의 도움이라도 받아야 겠다는 마음으로 신경정신과에 노크를 합니다 전문의와 상담을 하고 
처방약을 1개월분 받아 약을 먹기 시작하니 가슴 한구석에 무언가 있던 것이 사라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약의 기운을 빌리는 일이라 오래가지는 않았습니다 잠시 잊게 해주는 효과는 있었으나 완전한 치료는 아니였습니다 
상황이 바뀌는 것이 가장 큰 치료의 과정으로 생각하고 약보다는 수입을 만들어 내야 했기에 재취업에 도전하기로 결정하고 이력서를 만들고 여러 곳에 지원하였고 몇군데로 부터 면접을 보러 오라는 연락을 받고 그중 한 곳을 지금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우울증은 원인을 파악하고 스스로 그 원인에서 벗어나려는 시도와 작은 결과물이라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제게 우울증 증상이 생기고 극복하기 까지 어려움도 있고 지나고 나니 이렇게 포스팅으로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추억처럼 말 할 수 있게되었네요 혹시 이글을 읽으면서 우울증 증상을 겪고 있는 분이라면 작은 실천을 시작하시길 조심스레 권해봅니다

이재 부터는 우울증의 정확한 원인 이유등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우울증은 치료를 받아야 하는 우리 신체 질환중 하나입니다 우울증에 
걸리면 의욕이 없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혼자서는 극복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우울증은 편의상 용어이고 의학적으로는 우울장애라고 칭합니다 이는 첫번째 침울한 기분이나 의욕 저하 따위가 지속되고 있는 정신적 이상 상태중 하나입니다. 
 다시 이야기 하자면 우울증의 주요 증상에는 우울한 기분 ,흥미가 없음,즐거움 감소,공허함,무기력증, 불안증, 공포등의 증상을 호소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밖에도 체중 감소, 불면증, 두뇌회전 저하, 피로감, 절망, 집중력 저하, 죽음에 대한 생각 등 실제는 더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동기, 의욕, 관심, 행동, 수면, 신체 활동 등 전반적인 신체기능과 정신 기능이 지속적으로 저하되어 일상생활을 지속하는데  악영향을 미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정신의학에서 이야기하는 우울한 상태는 이런과정이 일시적으로 기분이 저하되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위에서 말한 증상들이 적어도 2주이상 지속된다면 스스로 우울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하고 조언을 받으셔야 합니다


 

우울증 원인



우울증의 원인은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적인 요인, 뇌의 호르몬 감소와 같은 유전적 요인이 주요 인자로 알려져있습니다. 이 둘 중에 어떤 요인이 우울증 발병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지는 정확한 결과값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루어 짐작하기에 개인의 성향이 각각 다르고 그로인한 우울증이 다른 형태로 발현되기에 그 차이를 구분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
전에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을 나누어서 보는 경향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후생유전학-후생유전학에서 말하고 있는 중점적이 이야기는 유전자가 한 사람의 일생에서 전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고 태어난 후에 여러 조건들이 결합하여 그 사람의 성격 신체 질병등에 영향을 준다는 최신 의학적 결과물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단순하게 넌 부모로 부터 특정 유전자를 받았으니 이렇게 될거야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그런 이야기 보다 합리적 추론이 가능한 결과물을 보고 판단하는 경향이 생기고 있다고 우울증 증상에서도 말하고 있습니다 
일테면 같은 부모를 가지고 있는 형제의 성격이나 능력 대인관계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은 제 각각입니다 그러니까 우울증을 유전이라는 좁은 시각으로 볼 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결론적으로 유전적 요인이 강하게 작용하지만 어릴적 환경 십대와 유년기를 거치면서 선생님, 선배, 친구, 가족등 영향을 주는 모든 사람들 즉 환경이 그 사람을 규정짓고 스스로도 난 이런 사람이라고 느끼는 점이 우울증 증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 생물학적 원인
우울증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세로토닌이라는 뇌내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저하되면 상황이 우울증과 관련됩니다. 
항우울제는 세로토닌 같은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하여 우울증의 원인을 제거합니다.

2. 유전적 이유
우울증은 유전 질환이 아니라고 현대 의학은 말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울증이 있는 부모나 형제가 있다면 우울증에 빠질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조금 더 높을 수 있습니다.

3. 생활환경과 스트레스
가까운 사람의 죽음, 이별, 실직, 경제적인 걱정, 지인 관계같은 스트레스가 우울증을 유발하는 원인이며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4. 신체적 질환이나 약물
암이나 내분비계 질환, 뇌졸중 등의 질환이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의학계애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치료약물중 일부도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입원한 내분비계열 환자의 20% 이상이 치료가 필요한 우울증을 가지고 보고가 있습니다. 이런 우울증은 원인을 치료하면 우울증은 반드시 호전될 수 있기에  반드시 진단과 함께 전문의의 도움이 받아야 합니다.

5.신체질환이나 약물에 의한 우울증
각종 약물을 복용하고 금지된 향정신성 물질을 섭취등 물질의 영향과 신체질환 일테면 수면무호흡증, 만성췌장염, 간경화, 암, 내분비계질환, 대사성질환, 뇌질환, 중풍, 치매, 파킨슨병, 심근경생, 혈액질환등 이런 질병뿐 아니라 정상적 몸 상태에서 멀어지면 모든것이 귀찮고 심드렁해집니다 당장 아픈몸을 가지고 
할 수있는 일은 얼마 있을까요? 때문에 정신적 빈곤함, 나약함이 우울증으로 나타나며 우울증이 지속되면 삶 자체가 의미도 사라지고 뭔가 해보려는 의지와 의욕도 사라집니다
언제든 찾아오는 감기처럼 몇일이면 나아지는 질환이 아니고 우울증은 사람들을 사회와 멀어지도록 만드는 심각한 질병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울증 증상을 정확히 인식하고 제때에 전문가의 조언을 듣도록 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가정내 협조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내 가족의 평소와 다른 행동이 지속된다면 기억하고 눈여겨 보아야 합니다 우울증은 가벼운 감기라고 말하는 순간 우울증은 그 사람의 단순한
질환으로 치부되기에 진단하기도 어렵고 치료 적기를 놓칠 수도있습니다
평소 주변에 나와 내 가족, 친구, 직장동료, 지인을 잘 살펴는 습관을 들여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우울증의 주요증상




지속적인 우울감을 느낀다
의욕의 없음, 흥미가 떨어진다 
수면장애, 불면증
식욕의 저하 증가로 인한 체중변화
집중력 떨어짐
충동적 자살에 대한 반복적이고 지속적 생각
부정적 생각, 무가치감, 죄책감 상승
일상생활의 무기력, 학업능력저하, 가족간의 갈등, 이혼, 사별 등

우울증에 걸리면 과거에 스트레스 해소 때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행동했던 것들이 더이상 유용하지 않습니다
이를테면 영화를 보거나 친구와의 수다도 즐겁지 않게 되어 나는 이 상황을 극복이 불가능 할것 처럼 느끼고 괴로움이 
영원히 지속될 것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우울증 극복



우울증을 극복하려면 자신이 겪는 지금 상태가 우울증인지 스트레스인지  한 번 의심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지 라는 생각을 했다면 아주 좋은 시작입니다 스스로 평소와 다르다고 느끼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일은
부끄럽거나 창피한 일이 아님니다
앞서 우울증 증상에 대해서 말씀드렸지만 대부분의 우울증은 스스로 느끼고 알고 있으며 주위에서도 쉽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우울증의 중심에는 기분이 변화하는 일은 정상적인 것인데 슬프거나 울적한 감정이 지속되면서 어제까지도 흥미롭던 일에 관심이
사라지고 그 과정이 반복 지속되면서 신체능력도 떨어짐을 알게 됩니다 기운도 없고 입이 마르며 신경이 날카로워 집니다
체중이 떨어지고 때론 과체중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떡게 하면 될까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그들의 말을 따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작은 실천을
해보는 것이 저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제 경우 실직의 아픔으로 우울증 증상이 나타났다고 말씀 드렸는데 시작은 전문가의 도움이였지만 집앞 산책과 햇빛쐬기등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일을 하다 보니 도움이 되었습니다
적당히 흐르는 땀도 우울증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너무 힘들지 않는 가벼운 운동을 하면서 심신을 단련하는 것도 치유의 한 과정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나를 잘 알고 있는 가족이나 친구 지인중 믿을 수 있는 분들과 자신의 상태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고 대화를 자주 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시적 우울감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느껴진다면 적극적으로 벗어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금도 감기처럼 어느 순간 찾아온 우울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우울증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여 전처럼 잘 지내고 있는분도 있습니다
결국 자신의 선택으로 내일이 바뀐다고 합니다 현재 아무것도 못해 우울증 핑계로 지내고 있다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 침구 정리부터 시작하세요
모든건 작은 차이에서 만들어 집니다 
우울증 의심 증상으로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꼭 전문가의 도움과 스스로 극복하려는 태도로 임하시길 바래요 건투를 빕니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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