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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두구육의 뜻 그리고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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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두구육의 뜻

양구구육의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양두구육 : 양 양 : 머리 두 : 개 구 : 고기 육

양두구육은 한마디로겉으로는 그럴듯하게 내세우나 속은 변변하지 않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자존심은 강하나 내면의 자존감이 떨어 지는 사람을 이르는 의미로 바꿔말해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실제 전해지고 있는 내용은 이렇습니다 유전 입구에 양의 머리를 걸어 놓고, 실제는 싼 개고기를 파는 것으로 사람들을 속이는 것을 말합니다입니다. 왜냐하면 옛날에 양고기가 비싸고 질좋은 고기였으며, 개고기는 싸고 질이 떨어지는 고기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의미로 사실은 그렇지 않으나, 겉으로 그럴싸하게 허세를 부림을 말합니다.

양두구육은 송나라 때 지어진 (오등 회원)에서 유래한 말로 "군주께서는 궁궐 안에서는 여인들의 남장을 허락하면서 궁 밖에서는 못하게 하십니다. 이는 곧 문앞에는 소머리를 걸어놓고 안에서는 말고기를 파는 것과 같습니다. 어찌 궁 안에서는 금지하지 않으십니까? 궁중에서 못하게 하면 밖에서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와같은 내용이 구전되면서 소머리는 양머리로, 말고기는 개고기로 바뀌어 쓰이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사자성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표리부동(表裏不同), 권상요목(勸上搖木), 면종복배(面從腹背), 구밀복검(口蜜腹劍), 양봉음위(陽奉陰違)와 같은 말이다. 우리 속담에 빛 좋은 개살구도 비슷한 뜻이다

 

양두구육이 회자되고 있는 이유

 

지난 여름 국민의 힘 대표 이준석이 사면초가로 당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하는 상황이 연출되자

그는 양두구육이라는 말로 작금의 사태를 표현하면서 사람들에세 넓리 알려진 것이 사실입니다 당시 국민의 힘에서는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연속 승리한 당의 수장을 내치려는 의원들의

의기투합이 나타나고 있었고 이준석 당대표는 자신을 보호해주거나 믿어주는 당내 의원이 부족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논란이 일고 여기 저기에서 양두구육의 의미를 확대 해석하는 사람들에게 해명을 한다며 인터뷰한 내용 [기자회견에서도 개고기에 윤 대통령이 포함되는 거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개고기라는 많은 가치들이 수포로 가는 양태를 얘기한 것이라며 개고기는 사람에 해당하는 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런 지적이 이어지자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거듭 도대체 다들 뭐에 씌인건지 모르겠다고 반박했다.]-출처 한겨레기사

 

이준석

이준석

대한민국의 정치인, 방송인, 교육인. 국민의힘 초대 대표를 역임하였다.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의 대표 교사로서 활동하다가 2011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에 의해서 정계에 입문하였습니다. 201620대 총선, 20182018년 재보궐선거, 202021대 총선에서 모두 같은 노원()에 각각 새누리당, 바른미래당, 미래통합당의 당적을 가지고 출마하였으나 3연속 낙선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지상파와 종편 방송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여 나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2021년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 출마하여 36세의 나이로 대한민국 수립 헌정 사상 최초로 30대의 최연소 제1야당 대표가 되었습니다.임명직, 선출직을 통틀어 공직을 맡은 경력이 전무한 최초의 제1야당 대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제20대 대통령직 당선으로, 2022510일 임기가 시작됨에 따라 위 기록들을 그대로 가져와 최초의 집권 여당 당대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기록을 만들어 내며 화려한 차세대 대표주자로 인식하며 날개를 펼쳐보이려 했지만 지금은 전직대표로 다음 총선출마도 불확실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사람에게 태도와 언어감각은 타인과의 소통에서 많은 차이를 가져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그런 점에서 부족했고 결국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한 당대표가 되었습니다

이상 양두구육의 뜻과 왜 사람들이 의미를 찾게 되었고 이준석이라는 인물과의 관계에 대해

알 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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